지구에서 제일 더운 마을이 어딘지 아시나요?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은 오이먀콘이라고 이미 유명한데... 가장 더운 곳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죠
듣기만 해도 숨 막히는 그곳… 바로 에티오피아 북부의 ‘달롤(Dallol)’이라는 마을이에요. 평균 기온이 34도 넘고, 한여름엔 50도 가까이 올라간 적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그냥 걷기만 해도 기절할 것 같죠 ㄷㄷ

달롤은 다나킬 저지대(Danakil Depression)에 있는 마을인데요, 과거에는 사람이 살기도 했던 곳이래요. 지금은 상주 인구는 없지만, 현지 투어팀들이 오가면서 여행자들이 하룻밤 체험하는 곳으로는 여전히 살아있음. ‘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마을에서 자 봤다’는 인증도 가능하니까요.
그런데 여기 진짜 특이한 건 풍경이에요.
그냥 덥기만 한 게 아니라 유황, 소금, 온천, 증기 이런 것들이 뒤섞여서 지형이 완전 외계행성처럼 생겼어요. 노란색, 초록색, 주황색이 섞여 있는데, 사진 보면 다들 “합성 아니야?”부터 나올 정도.
실제로 SNS에서도 인생샷 찍기 좋은 곳으로 슬슬 알려지고 있더라고요.
그럼 이런 데는 일반인이 못 가는 거냐고요?
생각보다 은근히들 가십니다.
요즘 유튜버, 여행 인플루언서, 모험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서 달롤 투어가 꽤 힙한 코스로 떠오르는 중이에요. 물론 체력 자신 있어야 하고, 더위 잘 견디는 분들한테만 추천이긴 하지만요.
대부분 1박 2일이나 2박 3일짜리 소규모 패키지로 운영돼요.
차량, 식사, 생수, 가이드, 숙소(=캠프 형태) 다 포함이고요, 샤워는 거의 못 한다고 보셔야 해요. 통신도 안 되고요. 그냥 진짜 원시 환경에 던져지는 느낌이에요 ㅋㅋ
출발은 보통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메켈레(Mekele)까지 이동 후 거기서 집결해서 시작하는 코스가 많아요. 요즘은 한국어 블로그 후기도 꽤 있어서, 정보 구하기 어렵지도 않아요.
물론 누구나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는 아니지만,
“세상 어디에서도 못 볼 풍경 한 번 보고 오자”는 마음이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곳이에요. 저도 지금은 영상으로만 만족 중이지만, 언젠가 진짜 체력 좀 붙으면 한 번쯤 가보고 싶더라고요.
덥고 힘들지만… 세상에 이런 데도 있다는 게 참 신기하긴 하죠.
만약 더위 잘 견디고 모험심 있으시다면, ‘달롤’ 한번 검색해보세요. 생각보다 진짜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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